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딘딘’ 및 ‘슬리피’, ‘스윗소로우’, ‘허각’ 등 한류스타 대거 초청
이번 정기공연은 ‘K-MUSIC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모처럼의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국내 여행객들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K-클래식’과 ‘K-힙합’, ‘K-멜로디’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한류음악 축제이다.
공연 첫날인 5일(금)에는 ‘K-Classic’이라는 주제로,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광민',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가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꿀성대로 유명한 가수 ‘이현우’가 MC를 맡아 역대급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MBC 인기방송 ‘TV 예술무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6일(토)과 7일(일)에는 최근 방송매체에서 활약하는 인기 스타를 초청하는 실시간 모바일 방송 ‘해요 TV-아주 작은 쇼케이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6일에는 최근 예능대세 래퍼로 활약 중인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하여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딘딘과 슬피리는 가요계 소문난 절친으로 관객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7일(일)에는 남성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감성 발라드 가수 ‘허각’을 만날 수 있다.
스윗스로우는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으로 자신의 모든 음반을 직접 프로듀싱 및 작곡·작사·편곡하는 실력파 음악가이며, 허각 역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 우승 이후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등 가수 활동은 물론 꾸준한 방송 출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공연은 '해요TV'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개방된다.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예약 신청도 가능하며, 좌석이 없더라도 스탠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365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항 곳곳에서 상설 공연 및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객터미널 1층 중앙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은 일반지역에 위치하여 출국 계획이 없는 사람도 방문할 수 있는 문화명소이니 눈여겨볼 것을 추천한다.
5월의 경우,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펼쳐지며, 그 외 날짜의 경우에는 5월 10일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5월 11일부터 31일까지는 전자현악 트리오 ‘오드아이’가 매일 오후 3시반, 4시반, 5시반에 다양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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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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