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 4월 과학의 달 행사 마련

야외 공작활동과 첨단기술 창의체험부스 운영

구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 생활과학교실 행사를 마련한다./제공=구미시

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시 구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 과학의 달 생활과학교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과학관 앞마당에 과학창의 체험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작 활동과 첨단기술 체험으로 구성된다.

‘매직 나비 날리기’와 ‘글라이더 날리기’, 3D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카드보드 만들기’와 ‘투석기 게임’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비누방울 체험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과학관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생활과학교실 사업으로 생활과학교실은 미래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구미시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실험, 체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이다.

구미과학관 4월 과학의 달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첨단기술과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관의 생활과학교실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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