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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5월에는 대전에서 힐링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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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황금연휴 기간 중 테마별 관광상품 집중 운영

시티투어 및 명소탐방·시티트레킹에 각종 축제 등 풍성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봄 여행주간(4월29~5월14일)과 황금연휴(5월1~7일)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집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대전시티투어는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투어 △계족산황톳길투어 △대청호오백리길투어 등 5개 테마형 코스와 함께 충청권 광역권 연계투어인 새로운 형태의 백제권 문화유산 연계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퀴즈 및 이벤트를 통해 아쿠아리움 입장권(2만원 상당) 등 경품을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먼저보슈 명소탐방은 대전의 명소를 두루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자연과 문화가 머물다를 비롯해 대청호반 길따라 사람들, 하늘아래 힐링떠나요, 맨발로 떠나는 대전과학여행 등 4개 코스로 다양한 체험과 명소탐방이 진행된다.

대전의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한 도보프로그램인 대전시티트레킹도 내달 중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티트레킹은 외래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테마 코스인 △스타탐방투어 △대전의 카페거리 탐방투어 △대전의 숨결 탐방투어 △과학사랑 누리길 탐방투어 △효가족 누리길 탐방투어 △대전 맛멋 누리길 탐방투어 △명사와의 산책 탐방투어 등 7개 코스가 새로온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만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상품과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5월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같이 대전에 와서 마음껏 힐링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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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뿌려진 계족산황톳길을 걷고 있는 외국인 가족들.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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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유성온천 문화축제 중 온천수 물총대첩.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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