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이 26일 삼육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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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주한인사회 기부왕'으로 불리는 'M&L 홍 재단(구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26일 삼육대 홍명기홀에서 열린 챌린지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학생들에게 도전과 기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챌린지 프로젝트'는 학기 중 한 주간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국내 58팀, 해외 42팀 총 100팀 424명이 선정됐다.
삼육대는 팀 구성원에 국내는 장학금 50만원, 해외는 70만원씩을 지급해 프로젝트의 실행을 돕는다.
홍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국에서 51세에 도료 사업을 시작하고 미국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키운 일화를 소개하고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홍 이사장은 2001년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밝은미래재단을 설립하고 교육과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그는 삼육대 화학과와 생명과학과 학생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왔고 지난 2014년 대학발전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한선 griff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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