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 등서 진행
지난해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때 시가행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달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제9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13일 오전 11시부터 강서공고 운동장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다.
경찰 기마대와 함께 ‘구암 허준’ ‘아름다운 개화산’ ‘서울의 관문, 공항’ 등 9개 테마를 시가 행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낮 12시에는 방화근린공원 내 원형무대에서 환영인사와 개막선언에 이어 푸른 하늘과 드넓은 공원을 배경으로 고공낙하쇼, 특공무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교와 지역 동아리 등 16개 팀 어린이들이 나라사랑을 주제로 노래와 율동, 치어리딩, 태권도, 줄넘기 등을 한다.
또 축제 현장에 마련된 총 35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신기한 마술과 알록달록 만화경, 소원인형, 바람개비, 비즈팔찌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개청 40돌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정성껏 들려주는 강서마을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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