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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수입화훼류와 올 1월1일부터 원산지표시 대상으로 신규 지정된 국산 절화 11개 품목(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아, 칼라, 안개꽂)이다.
농관원은 화훼 도·소매업체 등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한 후 국내산으로만 표시해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과 함께 명예감시원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관원 충북지원은 지난해 절화류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12개소를 적발하고, 이 중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1개소를 수사후 검찰에 송치했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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