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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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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까지 성수도시재생센터 방문 접수…주민·기획공모 2개분야 모집

아시아투데이

성동구가 지난해 성수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성수동2가 연무장길의 글빛길.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성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엔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와 성수 도시재생과 관련된 기획공모 2개 분야로 모집한다.

주민공모는 최대 300만 원,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주민의 이해도를 돕기 위한 사전컨설팅도 접수기간동안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성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_seongsu.blog.me)를 참고하거나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전화 : 2286-7790∼7793)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는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주민 주도로 사업을 시행하는 인적 인프라 강화사업으로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수동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재생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재생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과 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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