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과 체험, 전시, 특집 공개방송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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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인 ‘봄사랑 가족축제’가 오는 5월 20일 동탄2신도시 청계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27일 화성시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열 번째 행복 나들이’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 가족과 지역민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화성시 주최·화성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 브라스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코믹마임극 ‘마블러스’ 전자현악 ‘페어리스’ 등의 거리공연이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민경훈(버즈), 김정민, 서영은 등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 포토머그컵 만들기, 패션타투 체험, 도자기 인형 만들기, 마법의 손 만들기, 아로마 향초 만들기, 대나무 공예, 오카리나 만들기, 캐리커쳐 체험, 네일아트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체험교육, 안전교육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체험, 가상현실 존’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 운동회’가 준비됐으며, 가족단위 관람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나들이 캠핑 존도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간 소통과 배려, 질서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가문화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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