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완도에서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 찾아 축제성공개최 다짐
중앙부처.도 건의사항 5건 의결
26일 완도해조류박람회에가 열리는 완도군에서 제1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남지역에서 열리는 각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공=고흥군 |
완도/아시아투데이 나현범·이명남 기자 = 전라남도시장군수협의회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협의회장 박병종 고흥근수는 26일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완도에서 민선6기 제14차 정례회의를 통해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서 시·군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방자치 및 전남 발전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안건으로는 ‘지자체 공무직 근로자에 관한 법률(안)’공동의견 마련, 전남도 지역개발사업 예산편성 시 시·군과 사전협의 강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5건의 중앙부처 및 전남도 건의사항 등이 의결됐다.
또 시·군 홍보사항으로 △여수 거북선축제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담양 대나무축제 △곡성 세계장미축제 △고흥 목일신 동요제 △보성 다향축제 △함평 나비축제 △진도 진돗개페스티벌 등 5월 전남도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등에 공동 힘쓰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는 다음 개최지를 고흥으로 정하고 회의를 마친 시장·군수들은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축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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