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제천시 쌀 수급안전 대책단 회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쌀 적정생산, 유통합리화, 소비확대, 재고감축, 제도개선을 통한 쌀 수급안정 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쌀 수급안정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대책단은 구조적 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안정 및 가격 하락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만희 쌀 전업농회장, 진필경 제천친환경연합회장 등 농민단체 대표들과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 등 시 농협조합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쌀값 하락에 대한 대책 및 판로개척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한편, 시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민들의 수입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