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과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5시부터 헬기 7대와 소방 인력 24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발생한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밤사이 불길이 잡히지 않아 산 중턱에서 정상 인근에 이르는 산림 만 ㎡가량이 소실됐습니다.
군청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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