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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김선동 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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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이뤄진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본보가 26일 오후 2시쯤 촬영했다.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민중연합당 지역 당원 대표 정태흥 씨는 이 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유세에서 “도둑놈이 국민들 몰래 불법적인 사드를 반입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한 민중연합당 관계자는 ‘민심 짓밟고 사드 못 박으려는 미국 규탄한다’고 쓰여 있는 사드 기습 배치 규탄 표지판을 들고 있었다.
이광효 leekh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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