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인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대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선제타격은 가장 마지막 옵션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의원도 북한 미사일의 미 본토 타격을 막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짐을 북한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치광이 지도자'가 미국을 타격할 핵미사일 개발에 나서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특히 두 의원은 전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하며 북 핵 문제를 긴밀하게 논의했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의중을 상당히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