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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노하우 전수, 방문 과외
올해 중학교 2학년인 김주연(14·여) 학생은 지난 1월 열린 공신캠프(36기)에 다녀왔다. 주연양은 이 캠프를 다녀온 이후 현재까지 공신 과외 멘토로부터 과외 수업을 받고 있다. 이 과외 수업은 학생이 질문하면 교사가 답하는 형식의 일반적인 과외 형식과 달리 과외 멘토가 질문하고 학생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연양은 “공부한 내용을 과외 멘토에게 설명해야 해 더 꼼꼼하게 공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주연양은 공신캠프에서 배운 공부 원리와 공부도구 사용법을 그대로 따른다. 자신의 학습 능력에 맞게 공부 계획을 세울 줄도 안다. 자신의 눈높이에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주연양은 “학습 목표를 달성한 뒤 찾아오는 성취감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캠프에서 익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캠프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중앙일보플러스와 아이웰코리아 엄코치연구소는 1대 1 공부 습관 코칭 팔로업 프로그램인 ‘공신과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공신캠프에 참여한 멘토가 과외 선생님이 돼 학생의 집으로 찾아간다. 과외 멘토는 학생에게 ‘왜’라는 질문을 반복한다. 학생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풀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공신캠프 38~39기 및 공신과외 참가 문의는 전화 또는 엄코치연구소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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