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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임시 휴장했던 안산갈대습지가 25일부터 재개장 한다.
안산시는 최근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바이러스 생존력 약화와 겨울 철새 이동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어 재개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 안산갈대습지는 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절이므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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