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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충청대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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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총장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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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역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회장 U1대학교 채훈관 총장)는 24일 오후 4시 충청대학교 문예관 1층 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도내 17개 대학 중 14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관교인 충청대 오경나 총장의 환영사와 채훈관 협의회장의 인사말, 충청대 김기연 교수의 특강,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있을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지역 대학들이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한 대학 간 및 지자체와의 협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대학 총장들은 대학 간 자원 공유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사업의 적극적 발굴과 다양한 교류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장협의회 산하에 대학 간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1년에 여섯 번 모임을 갖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 확보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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