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거창군 관내 연수사를 방문해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화재 예방 현장 활동을 했다./제공=거창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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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거창군 관내인 연수사를 지난 21일 방문해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석가탄신일 전후 사찰을 방문하는 신도와 방문객이 많아 사찰 내 촛불 및 전기의 사용량의 증대로 화재의 위험성에 노출 될 우려가 있어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사찰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실현시키고자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의식 개선 유도를 위한 소방서장 현장상담, 사찰 관계자의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강화 독려,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에는 불교신도 및 다수의 방문객이 사찰을 찾아 연등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꼼꼼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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