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실 없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어떻게 생각하세요
모유수유하는 주부에게 수유실 유무는 외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대부분의 비즈니스 호텔은 별도의 수유실이 없지만 객실과 개별룸 등을 빌려주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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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비즈니스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선 정말 화장실 외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걸까. 정작 고객은 잘 모르지만 사실 호텔마다 대안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신라스테이는 수유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레스토랑내 개별 룸을 빌려준다. 만약 개별 룸이 예약돼 있으면 미팅룸으로 안내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과 코트야트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수유 고객에게 객실을 빌려준다.
L7도 중앙일보가 취재 의사를 밝히자 "직원의 고객 응대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2층 고객휴게공간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모유수유하는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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