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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국지엠 군산공장, 20주년 기념 '어울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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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한국지엠 군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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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 군산공장 임직원들과 가족을 포함한 4,000여명은 오는 29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하고 함께 한 20년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군산시민들을 초청하여 무상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1996년에 준공하여 누비라, 라세티, 레조, 올란도, 쉐보레 크루즈 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지나온 20년을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동반성장 해온 향토기업이고, 시민과 함께 할 미래20년을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을 모시고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13시30분~18시까지)에는 군산공장 임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참여하여 올 뉴 크루즈 신차 성공기원 체육행사를 진행하며, 2부(18시 부터)에는 시민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어울림 콘서트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를 할 예정이며 초청된 가수는 “에일리, 코요테, 박완규, 나상도, 박주희, 나건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고, 사회는 신영일 KBS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어려웠던 지난 시간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왔고,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가동된지 20년을 맞이하여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도약하는 공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미래 20년은 신차 '올 뉴 크루즈' 의 성공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을 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성국선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장은 “비록 지금 군산공장이 고난의 길을 걷고 있지만 이를 씩씩하게 헤쳐 나갈 것을 믿고 있다. 또한 올해는 올 뉴 크루즈의 출시와 함께 군산공장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우리는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어 군산의 향토기업 으로써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군산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 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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