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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韓 기술로 아프리카 ‘지질-광물자원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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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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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위치도
아프리카의 다양한 지질·광물자원 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자원공간정보 구축 사업에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과 지질·광물자원 기술이 함께 활용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원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와 지질·광물자원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공간정보, 지질·광물자원 분야를 비롯한 토목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 국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자원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국제기구 및 아프리카 국가와 공동협력 대응 △사업 관리 및 성과물 품질관리 △자원공간정보 분야의 공동 기술개발 △전문기술 융·복합을 통한 해외진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시범사업에 우리의 지질·광물자원 및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할 예정으로 향후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 사회 기반 시설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경우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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