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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롯데월드타워·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호재입은 `잠실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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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 지난 3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월드타워 개장으로 인근 단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가격이 오르는 등 현재 잠실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뜨겁다.

또한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라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삼성공인중개사]


잇따른 호재로 잠실엘스에 대한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도 뜨겁다. 삼성공인중개사는 지난 15일 송파구 '잠실엘스'아파트 전용면적 84.80㎡(구 25.7평) 중층 매물을 보증금 5억원·월세 90만원에 중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는 2008년 9월 입주한 최고 34층, 72개동 총 5678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80㎡는 2938가구다.

삼성공인 관계자는 "잠실엘스는 잠실 일대 단지 대장주이자 삼성역~종합운동장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인기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잠실종합운동장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워 거주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석촌호수, 한강공원도 도보권이라 입주민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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