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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충북·충남교육청 첫 교차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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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닷새 동안 충청남도교육청이 감사 담당 공무원을 서로 지원하는 교차감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31일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이 감사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교차감사다.

양 교육청은 두 지역의 고등학교 한 곳씩에 감사 담당 공무원 한 명씩을 파견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충북교육청과 대전교육청의 교차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대전교육청과 세종교육청도 이달 중으로 교차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자체감사기구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교차감사, 반부패 청렴의 날 운영, 공동연수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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