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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영, 인천 송도에 VR 활용한 놀이시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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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옛 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가 3년 뒤 들어설 예정이다. 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 49만9575㎡ 부지에 ‘부영 송도테마파크’를 짓는 사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 사업비는 7200억원 정도다. 부영 송도테마파크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퍼블릭파크(문화·휴양시설)로 구성된다. 테마파크에는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놀이시설을 들인다. 인천 대표 명소와 자연 풍경을 비행하며 감상할 수 있는 ‘올 웨이즈(All Ways) 인천관’, 150m 이상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슈퍼자이로타워(팔미도 등대) 등이 대표적이다. 부영은 오는 11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개장은 2020년 상반기 목표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황의영 기자 hwang.eu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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