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10월 수확하는 이 지역 부추는 칼슘,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은 물론 겨울철 떨어진 입맛을 돋구는 데 제격이다.
20여년째 부추농사를 짓는 강문상(61)씨는 "봄 부추는 인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며 "요즘에는 호텔이나 제과점 등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70여농가가 21㏊의 밭에서 한해 700t의 부추를 생산한다.(글 = 박병기 기자·사진 =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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