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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문경시, 시민 생활불편 사례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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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고윤환 문경시장(왼쪽 네번째)는 20일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제6기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과 기념촬영했다./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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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일상생활 속 정책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6기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2009년 처음 출범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서민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생활 공감 과제를 발굴·제안해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오는 2019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정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김영순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주민의 입장에서 문경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편사항 해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니터단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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