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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aT·농협,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해 뜻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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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수행기관 aT, 현장사업 추진단체 농협과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aT와 농협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 =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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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우리나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정책 수행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aT와 현장에서 사업을 펼치는 농협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이상기후, 인구절벽,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aT는 1967년 설립 후 반세기 동안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해 10월 여인홍 사장 부임 후에는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등 핵심 사업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농업기반 강화라는 동일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경영체계를 개선해오고 있다.

aT와 농협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농업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우리 농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되려면 국산 농산물 중심의 농업, 자본 기술 집약적인 선진국형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농업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히고 “궁극적으로 전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먹는 날이 오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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