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선 토론은 사상 첫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됐다./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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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9일 오후 열린 ‘한국방송(KBS)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개성공단 2000만평은 북한 청년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 아니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질문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우리 기업이 북한에 진출하는 것이다. (기업이) 북한의 노동력을 사용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협력업체가 생긴다”며 “그것을 통해 우리 경제가 성장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개성공단에 200개 기업이 진출하면 납품업체 1500개가 생긴다. 그러면 1500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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