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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태평양물산, 2017 품질 캠페인 ‘스타트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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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캠페인 스타트업(Start Up)’ 통해 전 임직원 품질 최우선주의 실천에 나서

아시아투데이

태평양물산 품질 캠페인 선포식 현장./사진=태평양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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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태평양물산은 11일 품질력 혁신을 위한 2017 품질 캠페인 ‘스타트업(Start U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품질 캠페인 ‘스타트업’은 한국 본사는 물론 생산공장이 위치한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 등 16개 해외법인도 동참하는 행사다. 품질우선주의 실천을 위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태평양물산은 지난해 비전 2022를 선포하고 5대 핵심역량 중 첫 번째로 ‘품질’을 선정했다. 이를 계기로 기획된 태평양물산의 품질 캠페인 ‘스타트업’은 본사는 물론 해외 생산법인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선포식에서 발표된 품질 결의문에는 품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사와 생산 해외 법인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의류제조 비즈니스에서 본사와 해외공장과의 동기화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생산공장 내에서는 물론 본사 담당자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품질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최상 품질의 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태평양물산은 품질 캠페인을 통해 2018년까지 고객 클레임 제로라는 도전적 목표를 세웠다.

태평양물산은 실제로 생산공정에 있어 원단 검단·재단 후 패널 검사·재단물 검사·봉제 인라인 검사·엔드라인 검사·아이롱 검사·폴딩 검사·자체 파이널 검사 등 8단계에 걸친 까다로운 품질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공장의 품질 강화를 위해 공장과 독립된 현지 전문품질조직(PCQS_Pan-pacific Compliance Quality Service)을 확대했다.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는 “최상의 품질을 생산해내기 위해서는 품질의 중요성을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품질의 중요성과 엄격함은 태평양물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품 생산 현장은 물론 영업을 담당하는 본사 임직원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품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태평양물산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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