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BM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정됐다. 3월 말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되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등을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레드햇 클라우드 액세스를 오는 2분기까지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레드햇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서브스크립션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전세계 IBM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있는 퍼블릭 및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로고=레드햇) |
레드햇과 IBM은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재해 복구, 용량 확장 및 데이터센터 통합을 포함한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들을 공동으로 마케팅 및 판매할 계획이다.
라데쉬 발라크리스난 레드햇 오픈스택 부문 총괄 부사장은 "IBM과의 협력은 기업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손쉽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 오픈스택 인프라 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 고객들도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더욱 능숙하게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세프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