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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행복한 동행]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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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윤도진 기자 spoon504@bizwatch.co.kr

포스코건설은 2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7기생 총 50명을 최종 선발해 올 한 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시작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2011년부터 매년 선발해 작년까지 총 276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지난 6년간 국내와 베트남, 인도, 라오스, 카자흐스탄, 미얀마, 칠레, 필리핀, 폴란드 등 해외 14개국에서 아동·청소년 및 주민 대상으로 문화교육 및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단원은 노래와 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남녀 각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국내와 #[포스코건설] 진출 국가에서 활동한다.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도 계획됐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이라는 중국 고사성어를 언급하며 "도전정신을 갖고 활동에 임하면 힘겨운 봉사활동이 보람으로 바뀔 것"이라고 대학생 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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