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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동탄2신도시 ‘동탄에듀밸리사랑으로부영’ 본격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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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A23블록의 ‘동탄에듀밸리사랑으로부영’ 아파트는 대단지임에도 불구,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156.4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다.

매일경제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들어선 이 단지는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 최고 25층, 18개동, 총 131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52㎡는 812가구다.

하우스토리부영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동탄에듀밸리사랑으로부영은 현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됐다”며 “지난 2월 사전 점검 당시 몇몇 가구에 하자가 있었지만 입주자들과의 합의를 통해 지금은 문제가 없는 상태다. 투자가치도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한백초·중·고가 도보 5분 거리 이내라 자녀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 상가가 형성돼 편리한 생활을 보장한다. 치동천이 가까이워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단지 앞 버스로 약 15분 거리에 SRT 동탄역이 있다.

한편 지난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동탄의 매매가(▲0.04%)와 전세가(▲0.05%)가 소폭 상승했다. 특히 매매가의 경우 매수 수요 대비 물건이 부족해 오르는 실정. 반송동 시범한빛한화꿈에그린 매매가가 1250만원, 시범한빛금호어울림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동탄에듀밸리사랑으로부영 입주로 인해 동탄신도시 시세에 다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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