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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HOT 브리핑] "많이 늦었지만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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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허다윤 양 어머니 박은미 씨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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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속에는 아직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9명이 있습니다.

단원고 2학년 조은화·허다윤 양, 박영인·남현철 군과 단원고 교사 양승진·고창석 님입니다. 또 일반인 탑승자인 권재근-혁규 부자, 이영숙 씨가 그들인데요.

미수습자 9명의 가족들은 어젯밤부터 뜬 눈으로 인양작업을 지켜보며 가슴을 졸였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23일) 방송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이 가운데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를 전화로 연결해 미수습자 가족들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심경 속에서도 인터뷰에 응해 주신 박은미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전화 인터뷰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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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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