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부실 논란' 경기북부경찰청 여경 필기시험 4월 29일 재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부실 논란을 낳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경(순경) 채용 필기시험이 다음 달 29일 다시 치러진다.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순경 일반 공채 여경 필기시험을 다음 달 29일 재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시험 응시자 724명은 별도의 접수 없이 원서접수사이트에서 기존 응시표를 출력하여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당일 결시자는 제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8일 의정부시 신곡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하면서 답안지가 잘못 배송되는 문제로 시험 시작시각이 40분이나 지연됐다.

또 시험지를 배부한 이후 화장실에 다녀오도록 하고, 한 고사장에서는 시험을 먼저 시작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suk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