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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마포평생학습관, 경의선 책거리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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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남라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마포평생학습관은 마포구 홍대 주변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의선 책거리는 작년 10월 홍대 주변에 만든 책거리이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2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공간산책’에서 ‘시시(詩詩)한 밤 문학과 여행에 대한 낭만 토크’를 주제로 진행되는 시인 안희연씨와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흩어지는 마음에게, 안녕’이라는 작품을 중심으로 여행과 문학, 시, 예술 등을 주제로 한 저자 강의와 북 토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평생학습관은 올해 책을 매개로 한 저자 강연과 북토크뿐 아니라 인문학 강좌와 공연·전시 등도 열 계획이다

마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단체의 협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활동이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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