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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오지 마" 드러눕고 고성…이사 차량 막은 입주민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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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할인 분양에 반대하며 엘리베이터 사용료로 500만 원을 내라고 해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주민들이 이사 차량을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고요?

네. 할인 분양을 둘러싼 갈등이 입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최근 온라인에는 '우리 아파트 난리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A 씨는 "할인 분양 세대의 입주를 반대한다며 기존 입주민들이 이사 차량을 막으려 드러누웠다"며 "이사 오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대단들 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