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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 24일 개점...향토업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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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 120여개 상설매장 입점...브랜드 의류 90~40% 할인

아시아투데이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 들어서는 모다 아울렛 조감도.



순천/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 향토기업인 에코유통(주)이 신대지구 옆에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을 준공했다.

순천만플라자는 향토기업 에코유통과 전국 13개 지점망을 보유한 모다아울렛과의 경영제휴를 통해 14번째 지점으로 개점되며 유명브랜드 120여개가 상설매장으로 운영된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연면적 5000평(1만6000㎡)에 영업면적 4700평(1만5710㎡)으로 순천·여수·광양권 최대 상설 할인매장으로 20~50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매장을 구성했다.

순천만플라자는 당초 에코유통이 직영을 추진하다 대형유통업체의 두터운 벽을 넘지 못해 국내 아울렛 선두주자인 모다아울렛과의 경영제휴 방식으로 개장을 추진했다.

에코유통(주)은 순천 현지법인으로 직접 공용된 120여개 유명브랜드의 300여명의 판매원과 직원들의 고용창출은 물론 여수·광양의 고객유입을 통한 소비창출로 순천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에코유통 관계자는 “모다아울렛은 경쟁 아울렛과의 차별화를 위해 아울렛 본질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할인매장으로서의 원칙에 충실하게 운영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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