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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평택시 등 4개 기관 수장들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현장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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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3일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들이 평택항 주변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투어를 하기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황의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 4개 기관 수장들이 23일 평택항 주변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투어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간 행정협력회 당시 황의선 청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실무부서 T/F팀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지난 2월에는 양기관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투어도 현장회의 연장선상에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화를 추진하고자 국제물류 및 종합무역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항 일대에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예정지를 둘러봤다.

항만공원화사업, 서해대교 친수공간조성사업, 항만복지관건립 예정지,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사업, 소형선박 접안시설사업 현장 등 총 5개 사업장을 버스로 이동하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재광 시장은 함께 참석한 시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회의에 참석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은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현장투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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