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안양시립도서관에 수강을 신청하면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받아 본인의 레벨에 해당되는 영어책을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독서퀴즈를 풀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읽기 수준은 미국 1~12학년 기준으로 측정돼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영어원서를 읽으며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전했다.
프로그램은 9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된다. 수강신청은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안양시에 거주중인 초·중등학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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