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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양시, 4월부터 '스마트 영어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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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안양시립도서관에 수강을 신청하면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받아 본인의 레벨에 해당되는 영어책을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독서퀴즈를 풀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읽기 수준은 미국 1~12학년 기준으로 측정돼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영어원서를 읽으며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전했다.

프로그램은 9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된다. 수강신청은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안양시에 거주중인 초·중등학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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