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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예산군,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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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행, 체육 등 향유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아시아투데이

예산군 2017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홍보물



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인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의 향유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연간 개인당 문화누리카드 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1인당 연간 지원금이 지난해 5만원에서 올해부터는 6만원으로 상향됐으며 가구원이 여러 명일 경우 최대 7매 42만원까지 합산해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을 원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되고 기존에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가 있는 자는 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 지원 금액을 충전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음반·도서 구입과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은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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