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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세종시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9억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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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세종시청 전경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세종시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 대상자(18명)의 평균 재산은 9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 등 13명은 재산이 최대 5억원 이상 증가한 반면, 3명은 감소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가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춘희 세종시장의 재산은 전년(31억8100만원)보다 5억45683만원 증가한 54억5683만원이었다. 이 시장의 재산 증가액은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세종시의회 김정봉 의원(56억원)이었다. 시의회 고준일 의장의 재산은 1년새 1억2606만원이 늘어난 4억2761만원이었다.

정준이, 임상전, 이충열, 김복렬 의원도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4900여만원 늘어 4억6197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장진복 시 감사위원장과 시의회 이경대, 이태환, 박영송, 윤형권 의원 등 5명은 160만~5000만원의 재산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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