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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금방 꺼질 줄 알았지?…불의 정원, 7년 반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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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불씨', '불꽃 형상' 등 활용방안 고민



지난 2017년 3월, 경북 포항시에서 옛 철도부지에 공원을 만들기 위해 관정을 파던 중 나온 천연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된 불길이 7년 6개월 만에 꺼졌습니다. 포항시는 이곳을 '불의 정원'이라고 이름 붙이고 사진 찍는 장소를 마련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들었는데요. 매장된 가스가 대부분 소진돼 불이 꺼지면서 이곳을 어떻게 활용할지 포항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