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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여주시, 최고 품질의 명품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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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고 품질의 명품 대왕님표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행사에 원경희 시장이트렉로 모내기 하고 있다.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시에서 국내 첫 모내기행사가 열렸다. 지난 22일 여주시 우만동 홍기완씨 농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첫 모내기에는 원경희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여주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가해 모를 심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은 1980㎡이고, 오는 7월말 약 1000kg의 벼를 생산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로 선정된 여주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올해 첫 모내기를 마친 농가의 벼가 잘 자라 풍년농사의 꿈을 이루고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에서는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1000ha)을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부터는 볍씨 발아기를 지원해 명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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