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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공직자 재산공개]강호인 국토부 장관 16억원…전년비 1억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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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 호 인 국토교통부 장관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억원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민국 관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강 장관의 재산 총액은 16억8313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3053만2000원 늘었다.

강 장관이 소유한 대구와 경기도 과천 아파트 등 세 채가 1년만에 6700여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33억3541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2만3000원 늘었다. 김 차관이 갖고있는 서울 송파구 아파트와 부모가 소유한 경기 고양시 아파트가 전년보다 3400만원이 늘었다. 하지만 생활비 등으로 예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의 재산은 4억2416만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4375만3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보유한 아파트 등을 포함한 건물가액이 2억5728만900원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고자동차 구입으로 예금이 줄고 대출상환 등의 지출로 인해 전체 재산 변동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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