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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화재, 고객과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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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삼성화재 안민수사장이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책장을 만들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삼성화재가 사회 소통 철학을 기반으로 회사의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3일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지원,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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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내견 기증식


또 지난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운영하며 매년 분양 및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모두 188마리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했다.

또 시각장애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글쓰기 대회, 장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용 드라마를 매년 1편씩 제작해 전국 5000여개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특수교육원·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장애학생 음악재능캠프와 장애학생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해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발굴·육성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RC들은 보험계약 수수료 일부를 모아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Happy School’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까지 1만3923명이 기금적립에 참여해 누적 51억여원을 모금했으며 238곳의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1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 통합 브랜드 ‘드림 아이(Dream I)’를 통해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수·조성하는 ‘드림놀이터’ △교육 현장에 꿈을 심어주는 학교 숲 조성 사업 ‘드림스쿨’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부서별로 1명씩 매칭해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후원하는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2014년부터 지속가능경영 기업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 편입으로 이어졌다. 이 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활동이 사회·고객·주주의 가치를 증가시키며 고객과 사회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손해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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