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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기교육청, '2017 경기꿈의학교' 382개교 선정·발표..."꿈 실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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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82교, 마중물 꿈의학교 100교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17년 경기꿈의학교’ 382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경기꿈의학교 심사선정위원회는 3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82개교, ‘마중물 꿈의학교’ 100개교 등 총 382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가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교육활동을 한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경기꿈의학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꿈의학교는 4월 이후 학교별로 일정에 따라 개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유기만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학생들이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삶과 배움의 주체로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마을 속에서 배우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역으로 성장하면서 도전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선정된 경기꿈의학교 운영 주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북부는 24~25일 △남부는 28~29일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회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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