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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선주자 재산, 안철수 1195억원으로 1위…꼴찌는 3억원대 신고한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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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유승민 48억원대, 3위 남경필 40억원대

김진태 27억원, 이재명 26억원, 홍준표 25억원

아시아투데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목동 서울방송(SBS)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국회사진취재단



아시아투데이 손지은 기자 =주요 대선 주자 중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195억5322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7년 정기재산변동 공개목록’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전년 대비 433억7470만원 감소한 재산을 신고했다.

2, 3위는 바른정당의 두 주자가 뒤를 따랐다. 유승민 의원의 재산은 48억3612만원, 남경필 경기지사는 40억2761만원으로 나타났다. 4위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27억8684만원), 5위는 26억8572만원을 신고한 이재명 성남지사가 차지했다. 한국당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5억5554만원, 같은 당의 김관용 경북지사는 15억3015만원을 신고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해보다 약6000만원이 늘어난 9억8100만원을 신고했다. 정의당의 대선주자인 심상정 대표는 3억5078만원을 신고해 대선주자 중 재산이 가장 적었다.

지난해 15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라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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