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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 유러피안 수익형 상가 ‘네오 웨스턴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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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국제신도시 개발로 탄탄한 배후수요.. 특화설계로 유럽 낭만 재현 -

매일경제

서부산권 미래 핵심지로 조성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2003년부터 추진돼온 동 사업은 2010년부터 본궤도에 올랐으며 최근 글로벌캠퍼스타운에 영국 랭커스터대학원 캠퍼스가 들어서기로 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신흥 주거지인 명지오션시티와 부산의 베니스로 꼽히는 에코델타시티 가운데에 위치해, 2022년까지 약 24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D지구에는 글로벌 브랜드 데상트코리아의 연구개발센터 건립이 확정된 상태며 올해 하반기부터 서부지청, 서부지원, 국회도서관 분관, 문화예술회관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 생활 인프라는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확장을 통해 김해 신공항으로 거듭나는 김해공항 종사자들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을숙도대교, 신호대교가 인접해 서부경남 광역 수요의 유입도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하단역을 시작점으로 서부산권인 을숙도, 명지지구, 명지주거단지, 신호지방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를 경유해 녹산까지 연결하는 하단-녹산선이 착공을 앞둬 이 지역 숙원사업이던 교통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처럼 뛰어난 미래 가치를 품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수익형 상가 ‘네오 웨스턴스퀘어’가 오는 4월 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 상가로 노천카페와 분수대, 발코니,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를 통해 유럽의 낭만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지면적 대비 낮은 용적률로 여유로운 쇼핑과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상가 내부에 중앙광장과 옥상공원을 조성해 개방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완성한다.

다방향 출입구 조성으로 고객 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22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은 고객 동선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여 마련, 안전성도 더할 예정이다.

네오 웨스턴스퀘어 관계자는 “일반 ‘몰’형 상가의 폐쇄적인 구조와 대비되는 탁 트인 설계로 여유롭게 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어 희소가치가 뛰어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더욱이 1층 상가 분양가의 경우 인근 상가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2천만원 대(3.3㎡ 당)로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점도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네오 웨스턴스퀘어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420-7 모아진빌딩 1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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