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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탄탄한 학군, 재건축 이슈로 `목동신시가지3단지` 문의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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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 시장은 강남 아파트 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강남지역 거래 증가에 영향을 받아 목동 일대 단지도 2월 이후 상담문의가 늘어났다. 실거래량은 늘어나는 추세며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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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공인중개사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3단지'아파트 공급면적 116㎡ (전용면적 95.74㎡) 중층 매물을 지난 15일 매매가 10억9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공인의 한 관계자는 "해당 단지 27평형에 거주하던 매수인은 보다 큰 평수로 옮기기 위해 해당 매물을 구입하게 됐다"며 "매매가가 하락해 재건축 투자나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공급면적 116㎡ (전용면적 95㎡)의 매매가는 10억4000~11억4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3단지는 1986년 9월 입주한 최고 15층, 30개동, 총 1588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95.74㎡는 230가구다. 현재 해당 단지는 입주시기로부터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충족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영도초, 정목초, 신목중, 강서고 등이 있고 목동 유명 학원가도 가까워 학군 수요가 꾸준하다. 인근에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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