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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개장시황]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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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코스피 시장이 장 초반 외국인은 매도세에 급락하며 출발했다.

22일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20포인트(0.56%) 하락한 2166.18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92포인트(0.15%) 내린 608.81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3억원, 56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은 895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41포인트(0.85%) 하락한 2159.97에 시작하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10위권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6% 내린 20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역시 2.06%, 0.32% 내린 16만6500원, 4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우(0.85%), 네이버(2.07%), 삼성물산(0.75%), 포스코(2.41%) 등도 모두 약세다.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만 전일 대비 각각 0.98%, 1.3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지수도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통신업(1.81%), 전기가스업(0.41$), 비금속광물(0.36%), 음식료업(0.13%)만 소폭 상승 출발했다.

반면 철강금속(2.43%), 은행(1.75%), 증권(1.59%), 의료정밀(1.12%), 전기전자(0.95%), 기계(0.78%), 운수창고(0.83%) 등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세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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