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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부대우전자, 美 생활가전 전시회 '2017 IH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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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미국 시카고 멕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린 2017 IHS 전시회 동부대우전자 전시관 전경. /제공=동부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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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동부대우전자가 레트로 디자인 가전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 멕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린 ‘2017 IHS’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빌트인 냉장고 및 오븐 등 30여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진행했다.

개막당일에는 차별화된 제품만을 우선적으로 소개하는 ‘프리뷰 이벤트’에 복고풍 디자인의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의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제품을 비롯해 USB 충전단자를 채용한 전자레인지, 북미향 공기청정기, 현지 맞춤형 빌트인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이는 향후 미국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 밀착 경영기법의 일환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중남미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해 판매확대 전기를 마련하였다.

김정한 동부대우전자 미국 법인장은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품질 및 디자인 개발, 현지 온라인 마켓 및 유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망 다양화로 북미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S는 북미 최대 가정용품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만 전세계 21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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